사람의 신체에 발생하는 질병은 개인마다 심각성이 다른데요. 가벼운 질환이라면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 예방해야 하는데요.
특히 과거에 비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장병 즉, 심혈관질환은 암을 제치고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노원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은 산소가 포함되어 있는 혈액을 신체 곳곳으로 공급하고 다시 받아 순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장기로 수많은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동맥이나 정맥과 같이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흉통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1. 가슴이 두근거리고 흉통이 있습니다.
2. 안정을 취해도 호흡 곤란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3. 맥박이 빠르거나 불규칙합니다.
4. 피에 산소가 모자라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5. 목에 있는 정맥이 두꺼워지는 팽대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장병은 대부분 후천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지만, 드물게 선천적인 원인이나 풍진, 염색체 이상 등의 질환 혹은 원인불명인 경우도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나이가 많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을 하거나 좌식생활,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전신질환을 갖고 있다면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분들은 심장병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노원내과 에이치큐브와 알아보는 심장병 예방법
1. 채소, 과일, 잡곡류 섭취
2.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3. 혈중 콜레스테롤, 지방분 조절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으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머그잔 하나 정도의 분량으로 하루 5회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뛰기, 줄넘기, 체조, 수영,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정도 1주일에 3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 자신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해주어야 합니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대신 곡물, 채소, 생선, 콩 등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늘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분이 쌓이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노원내과 에이치큐브와 알아보는 심장병 예방법
4. 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도록 합니다.
5.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두 세잔 이내로 마시도록 합니다.
6.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관리합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소금은 하루 6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질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소주 반 병, 작은 맥주 1병 정도의 가벼운 반주를 즐기는 등 절주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돌연사를 불러오기 쉽기 때문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원내과 에이치큐브와 알아보는 심장병 예방법
7. 심장 질환의 전조 증상이 의심되면 재빨리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8.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합니다.
평소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며 긴장이나 흥분을 피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의 누적이나 급격한 감정적 변화를 피하는 것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