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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역산부인과 산전검사 리스트 꼭 체크해요

에이치큐브병원1 2022. 11. 17. 15:44

결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임신을 계획하게 됩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모들은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아마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산전검사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산전검사라고 하면 정확히 어떠한 검사 항목이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전검사는 임신을 하게 되거나 임신 계획에 있어 태아나 임신에 문제가 있을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 최적의 시기에 건강한 임신을 계획하는 데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만 35세 이상인 고령 산모의 비율이 30%에 달하는데요. 고령산모와 고위험 산모라면 산전검사는 더더욱 필수입니다. 부부의 유전적인 문제나 약물복용, 영양소 결핍 등이 태아의 기형 확률이나 유산율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런 위험 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함으로써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전검사는 정해진 검사시기는 없지만 예방 접종 기간이나 문제가 있을 때 교정할 시기를 고려해 최소 3개월 전에는 미리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있거나 성병 등 당장 임신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한 후 임신 준비를 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일 결혼 준비를 하면서 산전검사를 받았다면 임신 준비를 하면서 검사를 다시 받을 필요는 없고 6개월~1년 정도 임신을 시도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 검사를 받아도 괜찮습니다.

산전검사는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검진 항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지만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수락산역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만이라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임신전과 임신 주수에 따라 산전검사는 검사항목이 달라집니다. 먼저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면 수락산역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을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단이나 생활방식, 유전 질환여부, 약물 복용여부 등에 따라 임신에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산전검사는 임신 28주까지 월 1회씩, 그 이후 36주까지는 2주에 한번, 분만이 다가오는 36주 이후에는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주기를 짧게 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검사는 초음파 검사, 혈액형 검사, 풍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임신성 당뇨,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는 검사 종류에 따라 주기적으로 하시거나 임신 계획 전, 혹은 임신 초기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문진 시 앓고 있던 병력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 과거 임신력 등을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의 만 35세 이상이 고령 산모 비율이 30%에 달하는데요. 고령산모라면 임신 계획 전 더 꼼꼼한 검사를 통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령이 많을수록 난자의 양과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조기 유산이나 임신성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임신계획을 할 때 당뇨와 고혈압 증상이 있다면 충분한 치료를 한 후에 계획을 세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와 함께 비만의 경우도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체중이라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