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원인에 따른 치료는 강북구산부인과

여성의 감기라고도 부르는 질염은 정말 많은 분들이 걸리고 자주 생기는 여성질환입니다. 정상인 질은 약산성을 띠며 분비액도 무색 무취입니다. 배란기일 경우 조금 더 끈끈해지며 색은 하얘지고 조금 뭉치 미끼가 있습니다. 약산성이기 때문에 시큼한 향이 나기도 합니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원인균에 따라서 분비액의 점도, 색깔, 냄새가 달라지게 됩니다.

분비물이 너무 많아지는 것은 공통된 특징입니다. 색은 핑크색이나 갈색, 초록색, 노란색 등등 다양하며 보통은 악취가 나지만 간혹 냄새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렵고 따가우며 배뇨통과 성교통이 있고 방광염과 함께 또는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앓기도 합니다. 질염 증상이 약하면서 만성화된 경우에는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으로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냄새나는 분비물이 심하게 많이 나온다거나 가렵고 따갑다면 즉시 산부인과로 가야 합니다. 방치하면 골반염으로 전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먼저 속옷과 하의를 불편하거나 꼭 끼게 입기 않아야 합니다. 또한 스키니진과 팬티스타킹 등은 매일 착용을 피하고 집에 있을 때에는 꼭 헐렁하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어주시는 것이 좁습니다. 또한 샤워후에는 반드시 외음부를 말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질분비물은 생리주기에 다른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외부 생식기를 너무 습하게 하거나 꽉끼는 화학섬유로 된 속옷을 입는 경우 세균감염이 쉽게 일어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염의 방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치료기간 또한 길어지고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평소 질염 증상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시면 강북구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프라이빗한 상담과 진료,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