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중랑구갑상선질환 항진증/저하증 비교

에이치큐브병원1 2023. 2. 3. 17:16

갑상선은 우리 몸의 목 앞쪽 튀어나온 물렁뼈 아래에 나비 모양으로 자리 잡은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호르몬 조절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에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갑상선 호르몬이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중랑구갑상선병원 에이치큐브에서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저하증의 차이와 갑상선 질환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갑상선!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률 1위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중랑구갑상선병원 에이치큐브에서의 갑상선 검사로 미리미리 질환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중랑구갑상선병원 에이치큐브에서 알아보는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 종양성 질환으로 암이나 혹이 생기는 경우
  •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럼 중랑구갑상선병원 에이치큐브에서 다양한 갑상선 질환을 알아볼까요.

①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레이브 씨 병'이 가장 흔하고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레이브 씨 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가면역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키게 됩니다.

주된 증상

  1. 집중이 잘되지 않음
  2.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난다
  3. 심장이 두근거리며 숨이 찬다
  4.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체중이 감소한다
  5. 배변이 잦아진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호르몬이 필요보다 적게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젊은 층 보다 중장년층에게 발병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 저하증으로 나눠집니다.

주된 증상

  1. 만성 피로감이 있고 무기력하다
  2. 추위를 많이 느낀다
  3. 체중이 증가하고 몸이 붓는다
  4. 변비나 소화불량이 생긴다
  5.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잘 빠진다

 
 

② 종양성 질환으로 암이나 혹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흔하게 발생하며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가 어렵습니다. 목에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져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은 암 중 하나입니다. 만일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면 즉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이 양성으로 나타나고 암인 경우는 5% 정도에 불과합니다. 양성 결절이 생겨도 갑상선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결절이 주위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경과 관찰을 해도 되지만 외관상으로 크게 보이거나 주위 조직을 압박하게 되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③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염

갑상선 내에 염증세포가 일어난 것을 말하며 만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항진증/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개 자가 면역에 의해 갑상선염이 생기고 일부는 세균감염에 의해 화농성 갑상선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갑상선 질환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거나 있다 하더라도 미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중랑구갑상선병원 에이치큐브에서 검사를 하여 질환의 예방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