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학과

도봉소아과 신생아 검사로 건강체크해요

에이치큐브병원1 2022. 2. 16. 17:28

 

도봉소아과 신생아 검사로 건강체크해요

아이를 출산하고 난 뒤

산모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산후관리에 더욱 힘을 써야 마땅하지만

아이들의 건강 상태와 꼭 해야하는

검사들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신생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황달 증상은 생리적 원인으로

치료가 필요없지만, 병적인 원인의

황달이 진단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해 보아야 합니다.

도봉소아과 에이치큐브 병원에서는

황달 수치가 위험 수준에 도달한 경우

병원으로 입원해 광선치료 혹은

교환수혈을 해야한다고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황달이 뭐에요?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황달은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로 인해

아기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생후 2-3일째 발견되고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관찰됩니다.

1주일 안에 없어지는 증상이지만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병적 황달 증상>

- 생후 첫날에 황달이 발견된 경우

-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12mg/dL이상으로 높을 때

- 생후 2주이상 황달이 지속되고

직접 빌리루빈이 2mg/dL이상인 경우

 

<황달의 원인>

혈중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황달을

일으키는 물질로 대부분 적혈구가 파괴되어

만들어지는데 생성된 빌리루빈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으로 배설됩니다.

파괴되는 적혈구가 많은 경우 혹은

생성된 빌리루빈이 미숙한 간에서

처리되지 못한 경우 황달이 발생합니다.

 

도봉소아과 에이치큐브 병원에서는

황달 부위가 몸통을 지나

사지와 발바닥까지 관찰된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생아 황달은 생리적 원인으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으나

병적인 원인으로 황달이 진단된 경우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광선치료

혹은 교환수혈을 하게 됩니다.

 

 

 

 

광선치료는?

빌리루빈이 많이 흡수되는 파장의 광선을

쬐어 빌리루빈의 변형을 가져오고

간의 대사를 거치지 않고 위장관과

콩팥으로 배설될 수 있게 하는 치료입니다.

모유, 황달과 같은 경우

일시적으로 2-3일간 모유를 중단하고

황달의 변화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도봉소아과에서는 보통 자연분만을 한 경우

병원에서 2-3일정도 입원 후 퇴원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황달이 발견되는 시기로

그 뒤의 경과는 집에서 하게 되는데,

집에서 아기를 관찰할 때 되도록

밝은 곳에서 아기의 옷을 벗긴 후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가슴까지만 노란 색을 띈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만 팔과 다리

발바닥까지 노랗게 보인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후 2주 이후에도 황달기가 남아 있다면

에이치큐브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이 잉태되고 출생되는 순간부터

유아와 소아를 거쳐 청소년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성장과 발달을 케어하며

소아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

치료를 돕고 있는 에이치큐브 병원의

신생아 클리닉을 통해

황달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방심하지 말고 빠르게 내원하셔서

초기부터 케어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