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내과] 갑상선 질환 어떤 증상이?

 

[도봉구내과] 갑상선 질환 어떤 증상이?

 

 

갑상선이란?

목 앞쪽에 튀어나온 물렁뼈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곳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보통 남성분들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종양성 질환으로 갑상선에

암이나 혹이 생기거나,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로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있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생각이 많아지거나 집중이 되지 않고

몸이 뜨겁고 땀이난다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하면서

식욕은 증가하지만 체중이 줄어들고

만성 피로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법>

-> 항갑상선제에 의한 약물요법

-> 방사성요오드를 이용한 동위원소 치료

-> 갑상선아전절제술이라는 수술요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으면서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에 약해집니다.

식욕이 감소하는데, 체중이 증가하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둔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 소화불량과 변비,빈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법>

->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약3-6개월)시행하여 변화를

수시로 파악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몸상태를 체크해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르몬의 문제로 인해서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 뿐 아니라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경우에는

갑상선 결절이나 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지면서 혹이 생기며,

전 인구의 5% 정도에 발견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 암인 경우 수술을 즉시 시작해야 하지만,

양성 졀절인 경우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결절이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면 건강에 해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미용적인 문제 혹은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증상이 있다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염이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갑상선 내 염증세포에 모여있는 것을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대개 갑상선염은 몸 속 자가 면역에 의해

갑상선이 공격을 받으며 생기는 만성 갑상선염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그레이브스병의 경우

항갑상선제를 사용하는 약물요법, 방사성 동위원소로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법,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일오키는 하시모토병은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검사를 통해

초기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