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여름철 증가하는 성병 창동여성병원에서 치료해요

에이치큐브병원1 2022. 8. 3. 18:53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성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성병 잠복기가 남성보다 길도 감염자의 약 30% 이상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모를 정도로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병이란 성행위로 전파될 수 있는 모든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좁은 의미의 성병은 직접적인 성교로 인해 전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매독, 연성하감, 에이즈 등이 있으며, 넓은 의미의 성병은 직접적인 성교와 성적 접촉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는 보균자나 환자와 키스 및 피부 접촉을 하거나, 같은 이불을 덮고 자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전염되는 경우입니다.

 

성병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며 불편함을 동반하고 냄새가 나며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전신, 피부, 질, 회음부, 구강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집이 잡히거나 사마귀나 궤양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병의 종류는 약 30가지 이상이 있습니다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성병의 경우는 트리코모나스, 임질, 헤르페스, 매독, 유두종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1. 트리코모나스: 꼬리가 달려있는 기생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염으로써 녹황색 질 분비물, 질 점막 부종, 출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조기 파수나 조산 위험을 동반합니다.

2. 임질: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성병으로 임질균이 점막에 접촉되며 나타납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고 고름 같은 냉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헤르페스: 점막과 피부에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되고 감염자 대부분이 감염의 여부를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가 되면 감염된 점막과 피부에 수포들이 생기고 빠르게 커지며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4. 매독: 트레포네마 팔라디움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5. 유두종바이러스: 생식기 암의 주된 원인인 바이러스이며 사람이 흔하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이기도 합니다.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을 유발합니다.

 

 

 

 

여름철에 성병이 더욱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더운 날씨로 인해서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지고 땀 분비 등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렵기도 하고 여름휴가로 물놀이와 같은 사람이 많은 공용 장소 이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증상이 생겨 검사를 받아보신 후 성병에 확진이 되신 경우에는 같이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도 알려 치료를 진행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성병은 대부분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같이 치료를 진행해야 되고 치료 기간 중에는 성관계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피임 도구인 콘돔을 사용하여 성관계를 가지시면 성병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생기거나 의심되는 성관계를 하신 경우에는 저희 창동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성병의 종류를 진단받으시고 그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통해 개선하시길 바랍니다.